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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온날

<이웃집, 노을이네>는...


나무 한 그루, 돌멩이 한 개, 새 한 마리도 각각 하나의 세상이듯이

당신 역시 또다른 세상입니다.
세상풀이’는 그 세상을 만나는 아름다운 처음을 열고 싶습니다


노을이란 세상을, 다만 보이고 싶을 뿐입니다

어떤 꽃들이 피고 강이 어디로 흐르는지…     


지금 가진 것만큼 나눌 수 있고, 바꿀 수 있으며,

더불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영혼의 네트워크,

세상풀이’를 만나는 사람들이 사는 우주의 모습입니다.

<세상풀이 발행글> 


<이웃집, 노을이네>는 
노을이가 발행하던 <세상풀이>의 기획과 편집 방향을 이어갑니다. 
예전에 세상풀이에 읽었던 글과 내용과 같은 글들을 이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세상풀이는 노을이가 1995년 11월부터 발행하는 1인 잡지(종이) 입니다.  
사이트 주소도 'sefull'로 등록했으며, '세상풀이'와 '세풀'은 동의어로 사용합니다.   

<'이웃집, 노을이네>는 

글놀이꾼 노을이가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노을이는 필명으로 1992년부터 사용해 왔습니다. 
이곳 티스토리에서는 이미 사용중인 분이 있어 '높새을이'라는 새로운 필명을 사용합니다.
'높새을이'는 '노을이'와 노을이의 자전거인 '높새'가 어울려 빚어낸 이름입니다. 

<이웃집 노을이네>는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그 글들이 서정과 서사를 담아 낼 수 있는 글이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토닥거려주는 서정의 글과. 사람을 닮고 세상을 담을 수 있는 서사의 글. 
그런 글이라면 우리네 삶에 담긴 또다른 가치를  찾는 좋은 매개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맛을 돋궈주는 사진이 함께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웃집, 노을이네>는 
블로그의 기본 속성인 공개 지향에 역행합니다.
따라서 가급적 지인들과의 공유와 소통을 목적으로 합니다. 
수십 명의 나그네보다 단 한 명이라도 조용히 들러 마음을 나누고 가는  이들에게 필요한 공간을 만들 겁니다. 
이에 따라 블로그의 환경을 제한적으로 설정했습니다.  '공개'는 하지만 '발행'은 하지 않습니다. 텍스트의 복사가 불가능하도록 '오른쪽 마우스 사용 버튼'을 제한했습니다.  

<이웃집, 노을이네>는 
이런 개인, 노을이가 사는 사이버 공간이며, 노을이는 '이런 개인'이 되고자 하루하루를 디자인합니다. 

이런 개인


판단의 슬기와 영혼의 느낌, 의지의 열정과 감성의 결을 신뢰한다.

글쓰기, 글 도우미, 관계 코디네이터를 습행한다.

물질과 재능을 나누고, 상상과 변화를 지지한다.

비주류와 개인들과 연대한다.

가부장성에 반대하며 여성성을 긍정한다.

생태․평화․인권 공동체를 만들, 자유와 사랑․희망과 대안이 되는 개인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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