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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경축! 카테고리 메뉴판!-블로그이력서14 '메뉴설정' 언제부터인가 티스토리 블로그 디자인 편집에 추가된 기능이다. 며칠 전에 처음 발견했을 때는 별 관심이 없었다. 오늘 문득, '메뉴 설정'에 방문했다. 한번 바꿔버리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저급한 편집 능력을 가진 탓에 가만가만 기웃거렸다. 그러다 갑자기 불쑥 일을 저질렀다. 메뉴설정은 블로그 초기화면 제목 아래 있는 바에 블로그 카테고리를 보여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초기화면에서는 보이지 않는 카테고리 제목을 머릿부분에서 보여줄 수 있다. 보통 인터넷 일간지들이 정치 경제 사회등 분야별 분류를 머리에 배치하는 것과 같다. 또한 메뉴설정에 있는 케터고리를 클릭하면 관련 글들의 리스트가 한 눈에 보이는 장점도 있다. 메뉴설정 기능을 추가하려면 우선 메뉴설정이 가능한 스킨으로 .. 더보기
50여 일의 침묵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은 지 50일 정도 되었다. 지난 50일간 삶은 여전히 흘렀으니 글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굵직한 생활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좀처럼 블로그를 찾지 못했다. 원인을 찾자면 직장일이 좀 몰렸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제주올레길 여행 10일 동안 컴퓨터를 만날 수 없었다. 블로그를 찾지 않았지만, 세상은 아무일 없이 잘 흘러갔다. 블로그 방문자 수도 새로운 글을 등록하든 말든 저 스스로 덧셈을 해나갔다. 지인 두어 명 정도가 글 안올린다며 성실한 방문은 보여줬을 뿐이다. 여전히 블로그 글쓰기는 삶에 우선순위를 밀린다. 그것이 자연스럽다. 오랜만의 블로그 외출은 이 낙서 한 자락으로 마친다. (20101024) 더보기
500번째 글 오르다- 블로그이력서13 에 500번째 글이 올랐다. 작성은 했지만 아직 공개하지 않은 글까지 포함된 수치다. 2010년 1월 26일 300번째 글을 올렸는데, 6개월이 약간 넘은 기간에 다시 200개의 글이 추가되었다. 하루에 한 개 꼴로 글이 올랐다. 올해는 예전에 세풀쓰던 때처럼 글쓰기 습성의 복원을 꾀해보자는 생각인데, 현재까지는 나름대로 잘 되고 있다. 500번째를 넘긴 글은 나름 큰 줄기를 잡아 나갈 계획이다. 를 특성화 하는데 기여하는 글을 쓰자는 생각이다. 지금으로서는 '글쓰기'와 '자전거'가 주요 테마다. 이는 어느날 갑자기 이뤄지는 것이 아니니 차근차근 이뤄가면 된다. 다만, 기왕에 글을 쓴다면 그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쓰자는 생각이다. 블로그의 특성을 강화하는 글이 기획적이라면, 일상에서 글쓰고 싶은 감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