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썸네일형 리스트형 갈 수 있을까? 시골에 "낙후되어 있는 농어촌 마을을 사람이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 현 주민들과 후손들이 정착하고, 도시민들이 돌아오는 마을로 만드는 것" 전라남도가 2005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에 대한 정의다. 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한옥으로 주택을 개량하고 관련 시설을 정비한다,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마을의 특화작물을 재배한다. 행복마을 얘기는 1년 전쯤 언뜻 들은 적이 있었다. 당시 직장을 그만두고 목수로 나섰던 한 지인이 그 한옥집을 짓고 있다고 말해 주었다. 그리고 잊혀졌던 이 행복마을을 1박2일로 직접 찾아볼 기회가 있었다. 그 덕에 다시 한번 행복마을을 생각하게 되었다. '나이 마흔에 1억원을 모으면 시골로 가 내 손으로 집짓고 살 거다' 20대 때 지인들을 만나면 종..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