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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랑 놀랑

블로그 글쓰기, 강의 듣다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3월부터 시작한 DAUM과 모 기업에서 주관하는 블로그 관련 강의다. 2월말 다음 사이

 

트를 뒤적이다가 우연히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방식을 보니 온라인 강의였다. 선착순 모집이라 될까 싶은 마음 반과, 이 참에 블로거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좋겠다는 마음 반에 신청했다. 다행히 주최측에서 모든 지원자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4월 3일. 특강 1강과 온라인 2강까지를 마쳤다. 강의를 수강하길 잘했다. 내용이  새롭다 할 무엇을 갖진 않았지만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로는 나쁘지 않다. 글쓰기 강의하면서 필연적으로 검토해야 할  인터넷 영역의 글쓰기에 대한 확인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럼에도 수강을 하는데 의도적으로 게으름을 피울 때가 있다. 매 강의마다 내는 숙제를 할 때다. 숙제를 앞에 두고는 조금 거만한 수강생이 된다. 지시한 숙제가 내가 실익이 있는가를 따지게 되는 것이다. 이를 테면 1강에서는 블로그에 글 올리기였는데, 블로그가 있는 나는 굳이 숙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한다. '숙제앞의 거만'은 앞으로도 이러질 듯 싶다. 강의를 듣는 목적에 부합한 일만을 할 것이다. (201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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