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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댓글 한 방에 맥북에어로 기울다 “맥북 에어를 추천하죠. 가격은 120만원대라고 들었는데, 매우 가볍고 로딩속도 빨라서 바로 작업할 수 있으며, 시중에 나오는 넷북 보다 성능은 훨씬 뛰어납니다. 다만 애플 제품이라서 기존의 아이비엠 pc를 사용해왔던 시스템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이것은 금방 적응하실 수 있을 겁니다)” 댓글 한 방에 넘어가고 있다. 지인이 올린 댓글에 며칠째 맥북에어를 검색하고 있다. 급기야 오늘은 매장에 전화까지 걸었다. 11인치를 구입한다. 와이브로 결합상품을 활용한다... 까지는 정리됐다. 이제 남은 건 윈도우 프로그램을 어떻게 설치하는가이다. 이것도 때가 되면 지인들에게 문의하면 될 듯 싶다. 한 5일 정도 틈틈이 검색하면서 내게 필요한 프로그램들과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마침 광주에 맥북.. 더보기
1년을 기다렸다 아이패드 1년이 되었다. 지난해 이맘때 노트북을 사겠다고 작심했었다. 용산 매장에도 둘러보고, 광주에 있는 하이마트에도 들렀었다.그러나 뭔가 딱히 마음이 가지 않았다. 그렇게 얼마간을 망설이고 있을 때 '아이패드'라는 이름이 들렀다. 태블릿 피시의 일종인 아이패드는 그후 언론에 간간이 나왔고, 올 초 미국에서 출시되었다. 태블릿 피시가 이전에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아이폰을 만든 애플의 야심작이라는 평들이 들렸다. 그때부터 노트북을 사겠다는 마음을 꾹 누르고 아이패드를 기다렸다. 아이패드를 기다리는 동안, 틈나는 대로 관련 정보를 검색해 읽었다. 아이패드의 장점을 얘기하는 내용들은 대체로 내가 모르는 용어들이 많았다.그럼에도 뭔가 새로운 것이 있을까 기웃거렸다. 그러는 한편으로는 아이패드가 내가 맞는 환경을 갖.. 더보기
모니터TV, 그 존재를 알게 되다 컴퓨터가 고장났다. 갑자기 모니터 전원이 나갔다가 어! 하는 사이에 다시 들어오기를 수 차례였다. 한 시간 후 다시 컴퓨터를 켜니 이번엔 아예 화면이 진행되지 않았다. 마치 티비가 지지직거리는 꼴이다. 할 수 없이 수리점으로 갔다. 모니터도 함께 가져갔다. 그동안 모니터도 맛이 간 증상이 있었다. 화면에 보이는 사진들이 검게 나왔다. 두어 달 전, 컴퓨터가 고장났을 때는 본체 문제인줄 알았다. 그런데 수리점에서 확인해보니 내 컴퓨터 본체와 연결한 모니터에서는 말짱했었다. 그러니 이제 모니터를 의심해봐야 했다. 수리점에서는 본체의 경우엔 메모리카드 불량이라고 했다. 컴퓨터 본체를 수리점에 맡겨 두고는, 저렴한 메모리카드를 구입하는 화요일에 찾아가기로 했다. 모니터는 수리점의 컴퓨터와 연결해보니 역시 사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