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자전거 여행을 궁리중이다. 애초엔 3월 19일로 잡았는데, 날씨가 좋지 않다는 예보에 한 주 미뤘다. 디데이는 3월 26일이다. 하루 휴가를 내 일요일까지 2박3일을 만든다.
후보로 생각하는 곳은 두 군데다.
한 곳은 섬진강 일대다. 지난번 실패한 곡성을 지나 구례 하동 광양까지의 코스.
다른 한 곳은 제주도다. 목포나 완도에서 배를 타고 제주로 건너가 역시 2박3일로 한 바퀴 돌고오는 코스.
여전히 날씨가 변수지만, 겨울이 와도 계획은 세울 수 있다.(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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