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다.
두려움 아니면, 희망이라도 있을까 하고 올라선 고개인데, 덤덤하다.
올해엔 소설도 써보고 싶고, 산에도 다니고 싶다.
그런 가운데 내 생이 좀 더 풍부해지고, 삶이 아름다웠으면 좋겠다.
내게 덕담 한 마디 하자면, '단단한 희망' 하나 갖고 살자. 스스로 가꾸는 삶에 그보다 든든한 씨앗도 없으니. (1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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