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놀이꾼 노을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길 잡네 사무실 한 켠에 놓여있는 화분이다. 동료 직원이 키우는 화분인데, 한 뼘이 약간 넘는 파키라의 모양새가 단아해 눈길이 갔다. 어쩌면 마음을 잡은 건 지도 모르겠다. (2011 0612) 더보기 하루 종일 해찰하며 먹고 마시다 6월 4일 토요일 첫 식사는 아침 7시에 연수원에서 먹었다. 7시 30분 족구시합 전에 밥부터 챙겨먹었다. 그 사긴이 아니면 아침은 굶어야 했다,. 9시 30분쯤 연천회를 마치고 광주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오는 길. 직원 두 명이 아침을 먹지 않았단다. 여산휴게소에서 이른 12시 무렵에 점심을 먹기로 했다. 아침식사 후 족구도 했으니 점심 먹기엔 이른 시간은 아니었다. 난 짬뽕밥을 먹었다. 드디어 광주에 도착했다. 사무소 직원들과는 헤어졌다. 오후 1시 30분쯤 오후 일정을 함께 할 일행 중 두 명을 우선 만났다. 그 일행들이 점심 식사를 하지 않았단다. 근처에 차를 세워두고는 메밀국수 집으로 들어갔다. 식사를 하지 않은 두 명만 음식을 주문했다. 그런데 도중에 누구를 위한 것인지 알 수 없.. 더보기 6월 강의, 살짝 설렌다 무엇인가를 하려고 해도 몸이 게으름에 푹 절어 스스로는 도저히 한 걸음도 내딛지 못 할 때, 혼자서만 하려 말고 그럴 땐 지나가는 수레에 팔 하나를 얹고는 끌려가듯 따라가는 것도 방법이다. 6월 4주간 강서구에서 글쓰기 강의를 진행한다. 어떤 내용으로 사람들과 만날 것인지 짬짬이 생각에 생각을 담는다. 핵심은 4일 총 10시간 동안 사람들이 글쓰기의 재미를 느끼게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강의는 이미 준비된 강의안으로 기본 방향을 잡아 나가면 된다. 그러나 주제는 같더라도 그 주제를 찾는 길은 수강생들의 처지와 상태에 따라 수십 가지의 다른 길을 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낸 길을 따라 비로소 글쓰기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이번 글쓰기 강의는 내가 더욱 각별해졌다. 이번 강의는 나를 끌고가는 수레가 ..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