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력우승의 꿈 - 맨유 남은 경기일정 3월 28일 맨유와 첼시는 승점 3점을 보탰고, 아스날은 버밍엄시티와 비겨 승점 1점을 더하는데 그쳤다. 각 팀은 이제 각각 6경기만을 남겼다. 아스날은 자력 우승이 불가능하다. 관심은 맨유와 첼시다. 4월 3일 두 팀에 맞붙는데 이날 승리한 팀만이 자력우승이 가능하다. (20100327) 라운드 맨유 첼시 아스날 승점 72점 승점 71점 승점 68점 날짜 상대팀 날짜 상대팀 날짜 상대팀 25 2. 7.(일) / 승 포츠머스 2. 8.(월) / 승 아스날 2. 8.(월) / 패 첼시 26 2.11.(목) / 무 아스톤빌라 2.11.(목) / 패 에버튼 2.11.(목) / 승 리버풀 27 2.20.(토) / 패 에버튼 2.21.(일) / 승 울버헴튼 2.21.(일) / 승 선더랜드 28 2.24.(수) /.. 더보기 실수가 변수다 실수가 변수다. 이제 31경기를 소화한 맨유와 아스날은 2점 차로 리그 1,2위를 달린다. 한 경기 덜 치른 첼시는 3위에 있다. 3월 25일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이 무난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이 경우에도 첼시는 1점차로 맨유에 선두를 내주고 말았다. 첼시의 '실수'가 만든 프리미어리그 1,2,3위의 순위도다. 맨유는 2월 11일 에버튼에 일격을 당해 주춤거렸지만, 이후 4연승으로 선두에 진입했다. 특히 21일 밤에 열린 리버풀과의 경기는 맨유가 남은 강팀들과의 4경기 중 첫번째를 승리로 장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물론 맨유로서는 장미의 전쟁이라 일컫는 리버풀과의 라이벌 경기에서 승리한 쾌감도 더해졌다. 여기에 결승골을 넣은 박지성의 활약에 재미가 세 배로 뛸 만한 펜들도 있겠다. 리그 선두권.. 더보기 성공의 뒤안길 박지성. 수원공고를 졸업하고는 프로구단이나 동국대 등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체력이 약해 탈락하고, 결국 “주워온 아이”로 명지대에 입학했습니다. 한․일 월드컵에서 박지성은 평발이라는 ‘장애’를 극복한 채,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습니다. 김남일. 그는 고 1때 가출해 8개월 동안 웨이터 생활을 했고, 대학 때는 막노동판을 다니며 축구로부터는 먼 방황길을 걸었습니다. 한․일 월드컵에서 김남일은 상대의 게임메이커를 전담하는 역할엔 대표팀 최고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을용. 강릉상고를 졸업하고는 대학진학이 어려워지자, 공사판 막일꾼과 웨이터 생활을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은사의 권유로 다시 축구를 시작한 이을용은 한․일 월드컵에서 이른바 ‘히딩크의 황태자’로 불렸습니다. 그러나..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