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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온날

눈길 잡네 사무실 한 켠에 놓여있는 화분이다. 동료 직원이 키우는 화분인데, 한 뼘이 약간 넘는 파키라의 모양새가 단아해 눈길이 갔다. 어쩌면 마음을 잡은 건 지도 모르겠다. (2011 0612) 더보기
하루 종일 해찰하며 먹고 마시다 6월 4일 토요일 첫 식사는 아침 7시에 연수원에서 먹었다. 7시 30분 족구시합 전에 밥부터 챙겨먹었다. 그 사긴이 아니면 아침은 굶어야 했다,. 9시 30분쯤 연천회를 마치고 광주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오는 길. 직원 두 명이 아침을 먹지 않았단다. 여산휴게소에서 이른 12시 무렵에 점심을 먹기로 했다. 아침식사 후 족구도 했으니 점심 먹기엔 이른 시간은 아니었다. 난 짬뽕밥을 먹었다. 드디어 광주에 도착했다. 사무소 직원들과는 헤어졌다. 오후 1시 30분쯤 오후 일정을 함께 할 일행 중 두 명을 우선 만났다. 그 일행들이 점심 식사를 하지 않았단다. 근처에 차를 세워두고는 메밀국수 집으로 들어갔다. 식사를 하지 않은 두 명만 음식을 주문했다. 그런데 도중에 누구를 위한 것인지 알 수 없.. 더보기
노래도 안 듣고 투표하는 '위탄' 을 보고 있다. 1번 가수 손진영 노래가 끝났는데 벌써 문자투표 수가 162,000건이 넘었다. 다른 참가자들의 노래는 듣지도 않고 투표를 하는 셈인데... 다중투표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그럼 이 프로는 노래 잘 하는 가수를 뽑는 건지 그저 이러저런 이유로 인기있는 참가자를 뽑는 건지 헷갈리는 대목이다.(2011 04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