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랑 놀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고의 끝이 잡지의 시작이다- 딸랑 한권?③ 6. 취재진행 관련 의견 ☆☆님 일단 대상자만 올리시고 진행은 중단. ○○님의 시아가 가면 문화계는 피하고. 굳이 어렵다면 이 원고 제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주 내에 그럴싸한 대안이 없으면 결정하겠습니다. ★★님 질문을 좀더 폭넓게 해 주세요. 취재원에게 빨려 들어가는 질문 말고 취재원을 이쪽으로 끌어낼 수 있는 질문들이 없을까요. 이게 '아줌마가 묻다'여도 됩니다. ◎◎님 올리신 사진 가운데 선택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이 가운데 표지사진도 후보작으로 두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표지사진을 함께 고민해 보세요. 추후 ☆☆님 사진까지 포함해서. 일단 ◎◎님은 사진에세이 글을 다음주에 써 주세요. 사진 정해지고 나면요. ◇◇님 글에 자기소개글과 사진설명글 없습니다. 바로 써서 올려주세요. 사진은 총 세 장 갑.. 더보기 편집자도 기자도 아닌, 잡지가 이기는 드라마- 딸랑 한권② 부제 : 게시판글 듣기ⓛ 1. 제주의 밤 제주시의 한 모델에 들어왔습니다. 다행히 컴도 되고, 컴에 깔린 영화 도 볼 수 있네요 기획안,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전이다 생각하고 취재하고 글 쓰세요. ‘흔들리는 땅에서 사는 법’ 제주도로 오는 비행기에서 건진 제 화두입니다. 마흔에 받은 제 숙제입니다.(2009.9.3.) 8월 말 창간을 위한 기획회의를 시작했다. 그 다음 주에 제주도 올레길 트레킹에 나섰다. 트레킹을 떠나기 전에 묵은 모텔에서 줌마네 카페에 들어갔다. 이제 일이 시작되었으니 잡지가 나올 때까지는 이 카페를 자주 드나들어야 한다. 그동안의 경험에 따라 내가 할 역할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다. 창간호 기획안은 ‘책상아이디어’ 방식을 탈피했다. 연남동 통장들을 최소한 한 명씩 만나.. 더보기 그녀는 예뻤다 - 딸랑 한권?① 2009년 12월 12일 오후,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 네댓 평 남짓한 방에 아줌마들 10여명이 둘러앉았다. 약 석 달간 진행해 온 의 출판 기념회 자리다. 나 역시 ‘선생’의 이름으로 방 한 구석에 자리 잡았다. 마감고통에서 막 벗어난 아줌마들은 어느새 그럴싸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두었다. 지역잡지 창간 작업은 09년 3월부터 6개월 정도 글쓰기 수업을 받은 아줌마 10여명이 함께 했다. 기획안을 작성하고, 취재하고, 기사 쓰는 과정은 기본이었다. 사진과 일러스트까지 아줌마 몇몇 분들이 직접 참여했다. 더욱이 광고․후원 섭외, 홍보, 유통․배포 등 한 권의 잡지가 태어나서 독자들의 손에 닿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아줌마들의 수작업으로 마무리되었다. 1. 출판기념회는 서너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자신..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